감성보컬 한동근 데뷔곡 음원차트 역주행 이유는?

2013년 위대한탄생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한동근.

그러나 2014년 9월 공개한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해'가 크게 뜨지못했으나, 

최근 2년만에 음원차트를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서정적인 노랫말로

듣는이로 하여금 가슴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 곡인데요.

이 노래가 엠카운트다운에서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음원차트 역주행 이유는 최근 MBC '듀엣가요제' 출연이 한몫을 했는데요.

일반인 최효인과 듀엣무대를 꾸며 2주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동근의 보컬 실력이 재조명받았고, 

이에따라 한동근의 데뷔곡도 함께 이슈가 되었습니다.

특히 듀엣가요제에서 부른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귓속에 속삭이는 듯한 중저음과 애절한 목소리로 듣는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듀엣가요제에서 3주연속 우승할 수 있을까요? 

특히 이번 무대는 한동근이 3년이라는 긴 무명 기간을 견딜 수 있게 해준 

노래를 선곡했다고해서 더 큰 기대를 갖게합니다.

마지막으로 같은소속사 플레디스의 주결경과 임나영과 함께 찍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평소에는 이렇게 개구쟁이 같은 모습인데, 노래가 시작되면 너무나도 차분하게 변해버리니 신기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