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의 김주혁 추모글에 남긴 정찬우 댓글 논란, 적당히 합시다!

30일 심근경색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한 고 김주혁씨를 위한

선미의 SNS 추모글에 정찬우가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선미는 본인의 SNS에 국화꽃 사진을 올리며 김주혁에 대한 추모글을 작성했는데요.

정찬우가 댓글로 "꽃 예쁘네"라고 남겨 누리꾼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후 정찬우는 "죄송합니다. 글을 안읽었어요"라는 식의 댓글을 남기며 사과를 했지만, 

네티즌들의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 본인의 실수를 깨닫고 급하게 사과하는 모습

결국 정찬우는 본인의 공식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생각 없이 댓글을 남겨 많은 분들에게 상심을 드렸네요. 뭐라 할말 없이 저의 부주의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남겨드려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을 인정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하단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도 정찬우에 대한 비난이 많은 가운데,

정찬우는 실제로 선미가 올리는 사진마다 "이쁘다, 비율쩐다"라는 식의 댓글을 계속 남겨왔고, 

이에 연예인 프로댓글러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댓글을 많이 달았는데요.

김주혁 사망소식을 모르는 상태에서, 사진만 대충보고 댓글을 남길여지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비난을 받을지언정, 그 비난이 계속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적당히 합시다.